충북 오후 4시 336명 신규 확진…48일 만에 동시간대 최다

기사등록 2022/07/11 16:34:51

누적 감염자 56만5638명, 사망자 733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11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36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86명, 진천군 57명, 제천시 56명, 음성군 51명, 충주시 30명, 증평군 25명, 괴산군 14명, 보은군 6명, 영동군 5명, 단양군 4명, 옥천군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말 검사가 줄어 확진자가 감소한 지난 10일 137명보다 199명이 늘었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감염자 수는 지난 5월 24일(340명) 이후 48일 만에 최다이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563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33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9539명(69.1%)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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