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에 보고
전북은 8일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쿠니모토가 이날 새벽 음주운전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전북은 쿠니모토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곧바로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보고했다.
구단은 "이번 음주운전 경위 등 자세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향후 그에 따른 합당한 징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단은 본 사안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철저한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 구단 자체 징계와는 별도로 쿠니모토는 연맹의 징계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연맹은 음주운전을 한 선수들에 대해 출전 정지 등의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울산 현대와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엔 악재다.
쿠니모토는 6월 이달의 선수 후보 4인에 포함될 정도로 최근 팀에서 활약상이 좋았다. 하지만 징계를 받으면 한동안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게 된다.
전북은 올 시즌 K리그1 20라운드가 진행한 가운데 리그 2위(승점 38)에 올라 있다. 선두 울산(승점 43)과는 승점 5점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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