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주택 88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6동에 대해 지붕개량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권을 부여한다.

슬레이트 철거는 최대 344만원, 지붕 개량은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초과되는 사업비는 자부담이다.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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