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체육회장 간담회…대회 성공 결의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가 7일 기흥 ICT밸리 컨벤션홀에서 도 시·군 체육회장 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시작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간담회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의 발전 방향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체육회장, 용인시체육회 관계자 등 77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단절된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어려웠던 체육계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용인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게 돼 기대와 설렘으로 가슴이 벅차 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경기도 발전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남은 시간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그는 “8월 25일 용인에서 뵙겠다”며 말을 마쳤다.
한편,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첫 대회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은 다음달 25~27일 용인시 전역에서 치러진다.
또 경기도체육대회 최초로 TV 중계는 물론 AI 중계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이 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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