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와 소통…군민에 신뢰받는 의회"
예천군의회는 제25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에 최병욱(재선·국민의힘) 의원, 부의장에 김홍년(초선·국민의힘)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신임 의장은 "군민이 믿고 주신 권한과 책무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면서 "집행부와 협력하고 소통함은 물론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도 충실히 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예천군 발전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다양한 의견이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부의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제256회 임시회를 열어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과 하반기 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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