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6일 오전 11시58분께 부산 영도구의 수리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러시아 국적 어선 A(4500t)호 내부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 32명은 긴급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소방은 1시간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연기를 빼내는 배연작업과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과 소방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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