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6일 ㈜틸론(대표 최백준)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3학년도 경남정보대 신설 학과인 클라우드시스템학과 학생 들의 신기술 클라우드 교육과 현장실습, 취업보장 연계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틸론은 올해 설립 21년을 맞이하는 클라우드 가상화 통합솔루션 선도기업이다.

◇경남정보대,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파견학생 발대식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6일 부산 사상구 대학 내 대회의실에서 '2022년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오는 8일부터 학생 34명을 영국 버밍엄 소재의 버튼&사우스 더비셔 대학과 미국 아이오와주의 웨스턴 아이오와 테크 커뮤니티 칼리지, 일본의 니시니혼단기대학 등 해외로 파견한다.

파견 학생들은 최소 2주에서 최대 16주 동안 해외에서 언어 집중교육, 현장 직무교육, 현지업체 실습 및 각종 탐방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경남정보대는 한국장학재단의 파란사다리 사업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각각 선정돼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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