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60회 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28개 종목 844명

기사등록 2022/07/06 15:18:25 최종수정 2022/07/06 16:37:53

종합 3위 목표, 우슈·검도·볼링·핸드볼·탁구 등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시는 6일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결단식을 열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전종숙 경주교육장, 여준기 경주시 체육회장이 이날 결단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주시는 이번에 28개 종목별 임원과 선수 등 총 844명이 참가하며 종합성적 3위를 목표로 한다.

앞서 사전 경기로 치러진 야구경기에서 경주고 야구부가 첫 출전에서 우승했다. 또 우슈, 검도, 볼링, 핸드볼, 탁구, 산악, 합기도 등에서 추가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북도민 1만1000여 명이 참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땀 흘린 선수들이 스포츠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바란다”면서 “모두가 26만 시민을 대표하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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