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3위 목표, 우슈·검도·볼링·핸드볼·탁구 등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전종숙 경주교육장, 여준기 경주시 체육회장이 이날 결단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주시는 이번에 28개 종목별 임원과 선수 등 총 844명이 참가하며 종합성적 3위를 목표로 한다.
앞서 사전 경기로 치러진 야구경기에서 경주고 야구부가 첫 출전에서 우승했다. 또 우슈, 검도, 볼링, 핸드볼, 탁구, 산악, 합기도 등에서 추가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북도민 1만1000여 명이 참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땀 흘린 선수들이 스포츠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바란다”면서 “모두가 26만 시민을 대표하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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