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한보름이 '인사이더'에 출연한다. 한보름은 극 중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로비스트 '애니 스티븐' 역을 맡아 배우 강하늘·허성태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캐릭터들의 예측할 수 없는 배신과 복수가 이어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보름이 맡은 '애니 스티븐'은 타고난 미모와 승부사 기질을 소유한 인물. 치열한 복수극 중심에 들어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연출해 극의 쫄깃함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한보름은 '오! 삼광빌라!', '레벨업',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고백 부부', '주군의 태양' 등에 출연했다.
'인사이더'는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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