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15일 3일 간 대면 축제
'오라, 둔내로! 즐기자 토마토랑!'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내달 13~15일 사흘간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은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
축제 슬로건은 '오라, 둔내로! 즐기자 토마토랑!'으로 정했다.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축하공연, 전시프로그램, 토마토 풀장, 물총놀이 등 각종 이벤트와 토마토 판매 등이 열릴 예정이다.
축제위원회는 오는 8일까지, 토마토 농·특산물 판매점, 음식점, 기타부스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둔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또는 문의하면 된다.
박명서 축제위원장은 "3년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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