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하나로 운명이 바뀐다. KBS 2TV 예능물 '홍김동전'이다. 모델 출신 홍진경, 주우재와 코미디언 김숙, 조세호, 그룹 '2PM' 우영이 나선다. 첫 방송을 앞두고 14일 오후 8시30분 '홍김동전 비긴즈'로 시청자를 먼저 찾는다.
특히 홍진경과 박인석 PD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2(2016~2017)에 이어 호흡을 맞춘다. '배틀트립'(2016~2020) 최은영 작가도 힘을 싣는다. 제작진은 "관찰·연예 예능물 홍수 속에서 과거 버라이어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출연진이 자신의 인생을 개척 했듯이 동전이 선택한 운명을 온몸으로 바꿔가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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