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기사등록 2022/07/05 14:55:20 최종수정 2022/07/05 15:22:43

민선8기 첫 간부회의, 복합혁신센터서 열어

김일곤 부시장, 김경희 국장 등 10여명 참석

민선 8기 첫 간부회의 주재하는 김충섭 김천시장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은 5일 "민선 8기는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간부 공무원들이 책임 있는 적극 행정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율곡동 김천복합혁신센터에서 가진 민선 8기 첫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시민들이 민선 7기보다 더 만족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간부회의를 마친 뒤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물 내·외부를 둘러 본 김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작은 부분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휴가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대비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철저한 점검도 지시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각종 간부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 중심의 행정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부회의에는 김일곤 부시장, 이동형 경제관광국장, 권동욱 행정지원국장,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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