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쌀 소비촉진 참여시민에 경품 쏜다

기사등록 2022/07/05 13:23:24 최종수정 2022/07/05 14:11:43
대구농협 금요장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농협은 범 농협 쌀 소비확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금요직거래장터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생산증가와 소비감소에 따른 쌀값 폭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쌀 과잉재고 해소와 가격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경품 행사는 오는 8일과 15일 2일간 농협대구지역본부 금요직거래장터에서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우리쌀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병희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이 지역 쌀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쌀 소비확대에 더 큰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대구농협은 지역쌀 소비확대를 적극 지원해 농업인에게 실익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