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1일 취임한 김성제 시장이 5일 취임 후 첫 업무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부서별 주요 사업과 현안을 청취하고, 공약사항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등을 검토했다.
특히 ▲의왕형 어린이집 조성 ▲백운 커뮤니티센터 유휴공간 효율적 활용 ▲스마트시티 조성 ▲산업진흥원 설립 및 활성화 방안 ▲복선전철 사업 공동 대응 ▲GTX-C노선 수요도 분석 ▲위례-과천선 연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 ▲종합병원 유치 전략 ▲산업단지 추가조성 ▲왕곡복합타운 및 오매기 지구 개발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추진을 강조하고, 시민을 위한 스피드·적극·친절 행정 추진과 함께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시청 민원실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추가 설치
경기 의왕시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5일 전했다. 설치된 곳은 시청 민원실 장애인·임산부 전용 창구 앞으로, 민원실 방문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설치된 곳은 ▲장애인 재활 자립작업장(고천동) ▲아름채 노인복지관(고천동) ▲부곡동주민센터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오전동) ▲사랑채노인복지관(내손2동) ▲청계 종합사회복지관(청계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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