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의회는 5일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해 원 구성을 마무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부산시의회가 신속하게 원 구성을 마무리해 제9대 부산시의원들이 즉시 의정 활동에 돌입하고, 산적한 시의 현안들을 처리하려는 취지에서 예정보다 다소 앞당겨 개회한다.

5일 시의회는 의장·부의장을 선출한다. 정회 후 제9대 부산시의회 의원, 박형준 부산시장·하윤수 부산시 교육감과 함께 개원기념식·기념식수 행사를 가진다.

이후 상임위원장·윤리특위위원장 선거, 상임위원회·운영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까지 마치면 제9대 전반기 부산시의회 원 구성이 마무리된다.

부산시의회 제307회 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하반기 업무보고 및 일반 안건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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