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출신인 신임 신 소장은 경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00년 교정관(행정고시43회)으로 임용됐다.
이후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2014년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2017년 여주교도소장, 2020년 군산 교도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8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그는 의정부교도소장을 거쳐 전주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신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수용 질서를 확립하고 인권과 소통 중심의 교정교화 실현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아울러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지역민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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