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제9대 경남 함양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재선의 국민의힘 박용운(55·나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함양군의회는 1일 열린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총 10명의 의원 중 6표를 얻은 같은당 재선의 이용권(가 선거구)의원을 꺾고 의장에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신임 박 의장은 "초심을 잃지않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특히 개인의 생각은 배제학 의원 상호간의 협의를 통해 집행부와 상생과 협력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에는 부의장에 국민의힘 정현철(2선·가 선거구)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에 국민의힘 권대근(초선·가 선거구), 국민의힘 기획행정위원장에 정광석(초선·다 선거구), 국민의힘 산업건설위원장에 양인호(초선·다 선거구)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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