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뚝섬한강공원 주차장서 화재…차량 10대 전소

기사등록 2022/07/02 17:41:30 최종수정 2022/07/02 18:16:52

다친 사람은 없어…화재 원인 조사 중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제2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차량에서 화재가 나 차량 10대 불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광진소방서는 이날 오후 4시33분께 주차장에 주차돼있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불은 오후 5시4분께 완진됐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차량 10대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차량이 전기차인지 확인 중"이라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 등 10대와 소방대원 41명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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