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민선 8기 '더 낮게 더 가까이'
재선 성공, 지난 4년 밑그림으로 도약
이 군수는 군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재선이라는 강력한 추진력을 기반으로 중단없는 성주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큰 성과를 바탕으로 국토부, 경북도, 대구시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해 '문양역-성주간 경전철사업'과 ‘무주-대구-성주간 고속도로 건설’을 조기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외 조수입 8000억원 달성, 농업 조수입 1조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치를 설정해 미래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성산포대 이전, 성산가야 복원, 성주의 주산이자 정신적 근원인 성산을 군민들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 군수는 "군민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는 낮은 사람, 겸손한 군수가 되겠다"며 "다시 한번 부여받은 막중한 소임을 책임감있게 다해 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