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우애자(국민의힘) 재선 의원 선출
부의장에는 재선의 우애자(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돼 함께 2년간 시의회를 이끌어간다.
이번 영천시의회는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해 국민의힘 소속 10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의장단 선거 후, 의회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
하기태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방자치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무거운 책임감과 각오를 다진다”며 “9대 의회는 시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는 오는 18일 제224회 임시회를 열어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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