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1일 오전 제312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으로 국민의힘 김승호 의원(3선), 부의장으로는 국민의힘 황주룡 의원(초선)이 선출됐다.
김 의원과 황 의원은 모두 동두천시의원 7명 중 4표를 얻어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됐다.
김승호 의장은 "견제와 감시라는 기본 역할에 충실하면서 동두천이 더 발전하고 시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제9대 의회 의정 구호 그대로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는 시민 감동 의정'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한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9대 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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