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제9대 논산시의회는 1일 제234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닐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에 서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재선) 의원, 부의장에 이상구(국민의힘·가선거구·4선) 의원을 선출했다. 두 사람 모두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또한 운영위원장엔 서승필(민주당·가선거구·초선), 행정자치위원장 민병춘(민주당·다선거구·재선), 산업건설위원장엔 김남충(국민의힘·가선거구·재선)을 뽑았다. 

논산시의회의 정당별 의석 분포는 민주당 7석, 국민의힘 6석이다. 의회는 오는 4일 개원식을 열 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짐하고 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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