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실 1층 이전' 1호 공약 실천
"군민과 더 가까이 편하게 만난다"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민선8기 김명기 군수가 취임 첫날인 7월 1일부터 새롭게 마련된 1층 집무실로 출근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수실 1층 이전'은 김명기 횡성군수 당선인의 소통 행정 1호 공약이다. 취임 첫날 그 약속을 실천했다.
이전한 군수실은 전면 유리로 개방감과 투명한 소통 의지를 표현했다.
집무실 면적을 기존 63㎡에서 37㎡로 줄이고 개인 휴게공간을 없애는 대신 21㎡ 면적의 접견실을 마련했다. 비서실 면적은 늘려 군수실을 내방하는 군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명기 횡성군수 당선인이 평소 강조해 온 "군민과 더 가까이 편하게 만나겠다"는 통합과 소통 철학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한편, 기존 2층에 위치한 군수실은 그동안 협소한 공간으로 어려움을 겪던 재난안전과 사무실로 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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