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총 352가구 규모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반도건설은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북구 신천동 476-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공동주택 352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1043억원 규모다.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부지는 7번국도, 오토밸리로와 인접해 울산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인근에 버스정류장 4곳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북울산역이 반경 3㎞, 울산공항이 반경 5㎞ 내에 위치해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진 지역이다.
또 동대초, 신천초가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하고, 천곡중, 매곡중, 호계중, 동천고, 호계고 등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반경 1㎞ 내에 위치해 있다.
반도건설 김용철 영업부문 대표는 "반도건설은 기존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수주 및 친환경 신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52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울산송정지구 반도유보라의 명성에 이어 울산 북구에 또 하나의 명품 단지를 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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