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정책과·건설과 '최우수'
감동 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지난해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를 통해 추진실적이 우수한 8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4개 부서에 대해 108개 과제다. 지난해 추진한 군정주요업무 전반에 대해 일반 행정, 복지환경 분야와 경제, 지역개발 분야 2그룹으로 구분했다.
주요업무, 공통과제에 대해 항목별 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에 보건정책과와 건설과, 우수에 재난안전과, 도시계획과, 장려에 허가민원실, 기획감사실, 남대천보전과, 해양수산과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에 선정된 보건정책과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 비상방역대책반 운영 등 감염병 확산방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설과는 주민숙원사업 해결과 효율적인 도로 건설·관리로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양양군은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자체 종합평가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책임성 제고, 군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진하 군수는 "민선 8기에도 행정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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