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2022 진주건축문화제’ 파빌리온 디자인 공모 등

기사등록 2022/06/29 12:58:31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2 진주건축문화제’ 일환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목재 파빌리온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제는 ‘자투리 목재 새활용 파빌리온 디자인 공모’이다.

‘2022 진주건축문화제’의 주제인 ‘탄소중립 시대의 건축’에 발맞춰 건축시공 과정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목재를 새활용(업사이클링)해 파빌리온을 디자인하고 최종 제작하는 데 의의가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12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경남, 부산, 울산 소재 건축 관련학과 대학생이다. ‘2022 진주건축문화제’누리집(www.jaf.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제안서 평가, 2차 제작 시공된 파빌리온의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심사위원단은 진주시 공공건축가들로 구성되며, 총 5~6개 작품을 선정해 ‘2022 진주건축문화제’기간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진주시-진주교대, 2022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위탁 협약

 진주시와 진주교육대학교는 29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22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는 ‘진주시 서민자녀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민자녀에 해당하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3주간 기숙형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학생 1인당 약 200만원의 캠프 참가비가 지원된다. 

 이날 협약으로 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운영하게 된다.

캠프는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원어민 및 한국인 교사를 통해 해외유학 교육 커리큘럼과 유사한 영어 집중교육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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