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9월 매주 토요일 총 10회
야경 감상하고 구시장 상품권도 받고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안동의 핵심적인 야간관광 명소와 전통시장 체험, 마임·마술 음악 공연 등을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안동의 대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2일부터 시작해 9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 옛 안동역을 출발, 찜닭골목에서 저녁식사 및 전통시장 투어 후 태사묘, 음악분수 등의 원도심 관광명소를 도보로 둘러본다. 이어 밤 12시까지 월영교 야경과 공연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안동의 특별한 밤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SNS에 체험후기 인증 시 구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달그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안동달빛투어를 통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고, 안동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