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상공인연합회·경남도지사직 인수팀, 소상공인 발전 간담회
시식 인수위 팀장 등 도연합회 사무실 방문
영호남 교류행사, 소상공인 지원책 등 논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신영철 연합회장 등 간부들과 경남도지사직 인수팀 정시식(오른쪽 첫 번째) 팀장 등이 소상공인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경남소상공인연합회 제공) 2022.06.2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는 28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소재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한 경남도지사직 인수팀 정시식 팀장 등과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영철 회장은 경남소상공인연합회 기본 현황을 설명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영호남 교류 및 농수축산 특산물 판매 행사를 위한 업무협약과 제로페이 활성화 지원을 요청했다.
신 회장은 또, 지역상품권 발행 예산 확대, 배달 앱 등 소상공인 플랫폼 개발사업 지원, 소상공인 회관 건립 등을 건의했다.
정시식 인수팀장은 "영호남 교류 행사와 제로페이, 지역상품권 발행 등은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시책으로 본다"면서 "박완수 도지사 당선인도 수요자(도민) 중심의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힌 만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제안한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연합회 간부진과 경남도지사직 인수팀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소상공인연합회 제공) 2022.06.28. photo@newsis.com 정 팀장은 "향후 구성 계획인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에 소상공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경남도정 전반에 갈등 중재 및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키는데도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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