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공간지도에 담을 콘텐츠 기획 개발…5개 업체에 10억 지원
이 프로젝트는 인천국제공항, 개항장, 송도국제도시, 부평역 등 인천지역 400만㎡ 규모의 3차원 공간지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5G와 연계된 길 찾기, 관광, 쇼핑 등의 메타버스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이 가운데 동구 송월동 동화마을, 월미도, 인천시청, 강화군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위치기반 XR 데이터 등 사업성과물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개발 기업을 모집한다.
인천TP는 5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원의 개발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콘텐츠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XR 콘텐츠와 메타버스 관련 산업 육성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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