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과학기술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협력 교육, 인력 및 정보 교류, 학연 협동 과정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2005년 문을 연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수학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수학 뿐만 아니라 학제간 연구, 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 연구 등을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부산에서 의료수학센터를 운영하며 부산지역 의료 및 산업문제 해결, 인공지능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한국에너지공단·한국동서발전 등과 협약 체결

경남정보대학교는 27일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등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 사업 운영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캠퍼스 에너지 효율화 관련 사업 협력 ▲신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사업 협력 ▲에너지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관련 사업 협력 ▲기타 대학 캠퍼스 탄소중립 및 ESC 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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