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50만원, 여행사 최대 1000만원
경북문화관광공사·안동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공사는 안동시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지역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과 문화재야행, 서머페스티벌, 세계문화유산축전에 30명 이상을 유치한 버스에 대당 50만원, 여행사에는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고택 등 숙박업소에서 1박 이상을 해야하고, 지정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는 조건이다.
경북도 국내외 전담여행사와 북부권 11개 시·군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신청업체는 계획서, 일정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김성조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축제에 참여하는 단체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축제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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