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전라북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협업 논의 활발
전북 체육인,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를 위해 하나로 뭉쳐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는 그간에 추진한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라북도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내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시도 및 종목별 쿼터제(선수배정) 등 대회와 관련된 시·군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1년도 안 남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기하기 위해 시·군체육회 관계자를 경기지원담당관으로 위촉했다.
또한 추후 구성될 실무협의회에도 뜻을 같이해 조직위, 종목단체, 시·군 체육부서 및 체육회 간 각종 협의 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자리에 참석한 조직위 이강오 사무총장은 “우리 대회의 큰 동반자인 시·군 체육회의 역할이 필수적이며, 앞으로 이런 소통과 공감의 장이 더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는 내년 5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14개 시군 일원에서 26개 종목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생활체육 국제 종합대회이며, 현재 선수 모집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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