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는 27일 가야읍사무소에 마련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접수 전담창구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추가경정 예산안 국회 의결일인 지난 5월29일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세대 등에게 24일부터 가구·자격별로 차등 지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체 대상가구의 약 32%인 1100여세대에 선불카드로 지급됐다.
조 군수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수령에 불편이 없도록 지급방법 및 금액 등을 대상가구에 안내문, 문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며 “이번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으로 취약계층에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해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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