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두산건설은 오는 7월 인천 동구 송림동 일원에 공급하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321가구 규모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 20가구 ▲46㎡ 147가구 ▲51㎡ 108가구 ▲59㎡ 462가구 ▲84㎡ 48가구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천 지역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 및 대학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서림초와 서흥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이 외에도 이마트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지방합동청사도 가깝고, 일반병상 234실 규모의 인천 백병원도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체육관등이 있는 '송림골 꿈드림센터'가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창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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