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27일 오전 0시37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220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약 3시간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는 폐기물에 붙은 잔불을 정리 중이다.
불은 공장 3개동(1250㎡)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억6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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