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내 아파트 중 최저 분양가…3.3㎡당 평균 1382만원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24일 분양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디엘이앤씨가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실시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24일 모집공고와 동시에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범천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공사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저렴한 분양가로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공공분양주택의 취지를 살리고자 분양가상한제 개편안 시행 전 분양가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에코델타시티 내 아파트 중 최저 분양가(3.3㎡당 평균 1382만원)로 공동주택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지하2층~지상 19층·15개동·총 953세대로 조성되며, 타입별 세대 수는 ▲68㎡A 18세대 ▲68㎡B 6세대 ▲71㎡A 9세대 ▲79㎡A 71세대 ▲79㎡B 138세대 ▲84㎡A 457세대 ▲84㎡B 68세대 ▲84㎡C 183세대 ▲84㎡P 3세대로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모집공고문과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분양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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