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에 신생아·모유 수유실 갖춰
24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이달 말 준공 후 위탁기관 선정 등을 거쳐 10월 개원한다.
조리원은 지상 2층 규모로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모유 수유실 등을 갖췄다.
신생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베네캠도 설치했다.
경북 도민을 대상으로 이용 요금은 2주에 168만원이다.
김천시민은 10%, 국가유공자·다문화 가족과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등은 50% 감면 혜택을 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저출산 극복과 출산환경 조성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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