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과 부경대 BK21 Madec 마린디자이니어링교육연구단은 한류문화산업을 견인하고자 연극·영화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로운 한류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영화의전당 인근 수변지역의 경관을 활용한 연극·영화 예술인 스타트업 단지조성을 시작으로 지역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금정구, 여름특강 수어교실 운영

부산 금정구는 지역 내 일반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언어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특강 수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간에 걸쳐 총 16회 진행된다.
 
수어교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동부산수어통역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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