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오승아가 새로운 낭만닥터로 합류한다.
22일 ENA채널 '임채무의 낭만닥터' 측에 따르면, 오승아는 새로운 낭만닥터 실장으로서 특유의 밝고 엉뚱한 성격으로 정형외과 이태훈 원장과 낭만진료소에 활기를 더한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는 2018년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통해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두번째 남편'에서 윤재경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임채무의 낭만닥터'에 합류하게 된 오승아는 "합류 전 방송을 본 적이 있는데 너무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임채무 선생님께서 굉장히 따뜻하게 품어주시고 이문식 선배님은 제가 한마디라도 더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신다. 두 분이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중간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기존 낭만닥터들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오승아의 모습은 오는 26일 오전 7시 방영되는 ENA '임채무의 낭만닥터' 10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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