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중구자원봉사센터가 2022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평가는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센터 상근인원 충족률,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등 3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활동, 자원봉사대학·대학원 운영, 탄소중립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협력 등 체계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4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민·관 협력 연대를 주도해 중구자원봉사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중구, 경상감영공원 마을 축제 개최
대구시 중구는 경상감영공원 마을 축제 사랑은 떡을 싣고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축제는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고 이웃과 함께 떡을 나누며 북성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2022년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랑은 떡을 싣고'는 주민으로 구성된 팀으로 행사를 직접 기획했다.
앞서 북성로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총 9개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했다.
중구는 주민 주도의 공동체 및 마을경제활성화를 지속해서 실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