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영남알프스 상반기 등산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등산과 산악에 관련된 전문 지식을 제공해 산악사고 예방과 등산 문화 활성화를 유도하고, 영남알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회차당 선착순 3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오는 25일 등반 기초 및 계곡 횡단 매듭법 이론 교육과 실내·외 암벽장 체험 등 첫 운영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산악연맹(296-88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청년 요리사 창업지원 프로젝트 운영
울산 울주군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역 청년 요리사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2년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 인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요식업 창업에 관심 있는 울주군 거주 청년(만 39세 미만)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F&B(Food&Beverage) 분야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앞서 지난달 총 60시간의 교육을 3단계로 나눠 수료했다. 지난 21일에는 성과 평가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를 개최했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총 11개 팀은 사업계획, 메뉴 등 성과를 전문가와 지원기관에 발표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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