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 김경훈 교학부총장, 임형철 교육혁신본부장, (사)합포문화동인회 강재현 이사장과 조민규 고문, 김조일 고문, 최충경 자문위원, 이경균 부회장, 안태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인문소양 교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류 및 지원 ▲미래인재 양성 교육 활동 및 홍보 협력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 지원·협업 등 내용이 담겼다.
강재현 합포문화동인회 이사장은 '합포문화동인회는 아름다운 동행 문화사업과 사회교육사업을 통해 사회교육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창원대학교와 협력으로 지역 인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기관으로 더욱더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밀양교육지원청-밀양시약사회, '우리동네 네트워크 12호점' 협약
이에 따라 밀양시약사회는 매년 지역 학생 20명에게 성장기 청소년에 필요한 영양제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밀양시약사회에서는 밀양시 청소년들을 위한 교복과 장학금도 지원하는 등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강형목 밀양시약사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밀양시약사회의 나눔 약속이 아이들에게 올곧게 성장하는 선순환의 연결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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