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명대, 샌프란시스코주립대와 교류협력 등

기사등록 2022/06/21 12:31:01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명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와 독특한 교류 협력 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두 대학은 동명대서 3년간, 샌프란시스코주립대서 1년간 각각 재학하고 졸업과 동시에 1년간 현지에서 취업한 이후 다시 석사과정으로 입학·수료하고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독특한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과 이기수 공과대학장, 고정국 AI융합대학장, 권중락 국제교류본부장 등은 오는 29일까지 미국 올린공대(보스턴), 워털루대학(토론토) 등 명문 공과대학 특성화 교육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부산대, 제2기 동구 인문학 캠퍼스 개강

부산대와 부산 동구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6주에 걸쳐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제2기 동구 인문학 캠퍼스' 프로그램을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매주 수요일 오후 3~5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나를 위한 바캉스'라는 소주제 아래 부산대 교수들이 연사로 참여해 알게 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세부주제는 ▲MBTI를 알면 관계가 보인다 ▲뇌과학을 알면 마음이 보인다 ▲퍼스널컬러를 알면 개성이 보인다 ▲명화를 알면 삶이 보인다 ▲와인을 알면 매너가 보인다 ▲사주명리를 알면 배려가 보인다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