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동래구는 부산시가 올해 실시한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정책공모에 '동래구노인복지관 노인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동래구노인복지관을 증축하고 리모델링해 ▲스마트 헬스케어 시설 ▲어르신 커뮤니티 등 노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9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구는 오는 8월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202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기장군, 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
부산 기장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기장군지부는 2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노동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달 공무원노조의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총 4차례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거쳐 체결됐다.
이날 체결된 단체협약서에는 총 11장, 본문 68조, 부칙 8개조로 구성됐으며, ▲점심시간 휴무제 실시 ▲매년 만 40세 이상 건강검진비 지원 ▲행정종합배상보험 가입 등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후생복지 향상 합의 등이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