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케어 인프라 구축 협약

기사등록 2022/06/21 09:56:04

마인즈랩·휴레이포지티브와 3자 협약

왼쪽에서부터 (주)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 고상백 의과학연구처장, (주)마인즈랩 유태준 대표. (사진=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은 지난 20일 ㈜마인즈랩, ㈜휴레이포지티브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인프라 구축과 연구 협력에 힘을 모은다.

21일 원주연세의료원에 따르면 ㈜마인즈랩은 빅데이터 분석·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휴레이포지티브는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디지털치료제(DTx)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의료기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공동사업 추진 ▲의료 분야 사물인터넷(IoMT)·인공지능 분야 기업 공동지원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산·학·연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상호 협력 등이다.

원주연세의료원은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구축, 연구중심병원 육성 신규 유닛 등 각종 연구사업을 수행하면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차세대 의료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상백 의과학연구처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원주지역 디지털헬스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 해 국내외 선도 모델로서 혁신적인 디지털헬스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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