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235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52명 늘어

기사등록 2022/06/21 09:24:40

누적 감염자 55만9395명, 사망자 729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235명이 발생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43명, 음성군 27명, 충주시 26명, 제천시 13명, 진천군 8명, 괴산군과 단양군 각 5명, 영동군과 증평군 각 3명, 보은군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옥천군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36명, 의료기관 22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77명이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은 영향으로 확진자가 대폭 감소한 지난 19일 83명보다 152명이 늘었다.

도내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323명) 이후 6일째 300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1이다.

입원환자는 1208명이다. 병원 4명, 재택치료 1061명, 다른 시도 확진자 143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명(0.08%)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43개이며 5개(3.5%)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939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8453명(6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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