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안정적 지역 정착 지원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오는 24일까지 '2022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마을(단체)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민과의 소통 강화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 운영 가능한 마을(단체)로, 최소 10명 이상의 귀농·귀촌인이 참여해야 한다. 모두 16곳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곳에는 최대 3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단체)은 마을 사랑방 만들기, 돌봄 공동체 만들기 등 사업기획서(단발성 행사 제외)를 포함한 제출 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kjh710@gafi.or.kr)이나 방문 또는 우편(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2층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www.refarmgg.or.kr) 혹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www.gafi.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유대감 형성과 갈등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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