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 플루트 국제 콩쿠르는 젊은 음악가들에게 음악적 동기부여와 기회를 제공하고 실력 있는 연주자를 배출해 한국 플루트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심사위원은 플루티스트 윤혜리(서울대 교수), 이지영(협성대 교수), 안명주(영남대 교수), 박지은(서울시립교향악단 플루트 수석), 이예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조성현(연세대 조교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들로 구성됐다. 또 1차 예선 특별 심사위원으로 베를린 필하모닉의 전설적인 플루티스트 안드레아스 블라우가 심사한다.
지난 2월 진행된 1차 예선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 독일, 이스라엘, 러시아에서 연주자들이 참가했다. 2차 예선과 세미파이널은 오는 21일, 23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결선은 25일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열리며, 직후 시상식이 진행된다. 2차 예선, 세미파이널, 파이널은 관객들의 참관이 가능하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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