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 톱10에 2명뿐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제니퍼 컵초(미국)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9위로 올라섰다.
컵초는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6위에서 7계단 상승한 9위로 올라섰다.
컵초는 지난 20일 막을 내린 마이어 클래식에서 혈투 끝에 시즌 2승을 수확했다.
톱10에 한국 선수들은 2명밖에 없었다.
고진영(27)은 여전히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김효주(27)는 10위로 내려앉았다. 박인비(34)는 10위에서 11위로 밀려났다.
넬리 코다(미국)와 호주교포 이민지, 뉴질랜드 교포 리다아 고, 아타야 타띠꾼(태국)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임희정(22)은 지난주 47위에서 34위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