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업체 참여, 1대1 면접 상담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3일 오후 1시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2층 강당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장애인을 대상으로 '2022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참여사업체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에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19명에게 연계하고 채용,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니취업박람회에서 이뤄지는 현장 면접에는 가족사랑요양병원, 안녕, ㈜대승, ㈜상상, ㈜서주, ㈜엄지식품 등 6개 사업체 참여해 1대 1 면접을 통해 ▲구직 상담 ▲이력서 작성 ▲온라인 직업심리검사 ▲바리스타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박승택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미니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장애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일자리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고용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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